아래 방법은 애플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기능은 아닙니다.

iOS가 아닌 OS X 를 사용하는 맥북 등에서는 배터리 싸이클[각주:1]을 시스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들어다.

물론 맥북은 사용해 본적이 없어 인터넷에서 캡처 화면을 본 것이 전부다.

중고 맥북을 알아 볼 때 많이도 봤다. 하지만 아직 맥북은 없다. ㅠㅠ

 

아이패드의 배터리가 이상하게 조기 퇴근을 강행하려고 한다.

GoodReader로 PDF 문서 6시간 연속으로 열어서 본 것 밖에는 없는데,

당근 비행기승차 모드이다.

 

50%까지 떨어지는 것은 이해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꺼 두어도

2~3시간만에 바로 4~5%로 곤두박질을 친다.

대우일렉..서비스센터에 전화도 해보고
애플 전화상담도 받아 보았지만 뾰족한 수가 안 보인다.

 

들리는 말로는 사설에서 15만원에 교체한다는데...

이베이에서 배터리를 구입해 자가교체를 해 볼까 했지만

교체 영상_http://youtu.be/E6Z3HyG88ek_을 한번 보고 그냥 접었다.

마이너스의 손인 내가 범접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. 조심해야지. ^^;

 

각설하고,

나는 충분히 파악했으니 이제는 적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는 법,

아이패드의 지금 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.

구글님께 물어 보았더니 탈옥을 하란다.

 

음.. 그래 근데 난 iOS 6.1.3 인걸.

그리고 얼마 안 있으면 iOS 7이 나올텐데... 귀찮아... 순정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꺼야.

또 삽질.

 

지화자~~ 찾았다!

http://www.icopybot.com/download.htm 에서 "iBackupBot for Windows"

 

 iBackupBot for Windows 에서 배터리 효율을 찾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.

 

설치 후 아이폰이든 아이패드든 케이블로 연결 후 프로그램을 실행한다.

 

아래와 같이 제품 정보 및 기타 등등의 정보고 표시된다.

3G모델이라서 010번호도 가지고 있다.

 

여기서 화면 왼쪽 옆구리 부분을 보면

빨간색 사각형에 "paper2less's iPad2"라고 보인다.

1분여가 지나도 컴퓨터와 연결이 되지 않고 이름이 보이지 않으면

 

"File -> Refresh(Ctrl+R)" 을 선택해서 읽어보자.

바로 표시될 것이다. 물론 컴퓨터와 성공적으로 연결되어 카메라와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뜬 이후이다.


물론 이것은 "똑똑한 앱의 미련한 설명서"를 작성하고 있는 종이없다에서 사용하는 아이패드2의 애칭이다.

각자의 아이패드 이름이 여기에 표시된다.

물론 한번도 iTunes와 연결하지 않아 지정한 것이 없다면....

잘 모르겠다. 그렇게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리.

 

 

자신의 기기 이름을 선택하면 다시 화면 오른쪽의 내용이 갱신되면서 아래 아래 무릎부분의

초록색 사각형안의 "More Informations"이라는 글자가 보인다.

이제 다 왔다.

이걸 누르면

 

 

 

Battery, Disk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.

64기가 중 17기가 정도 남아있다. 아참 배터리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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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ycleCount: 배터리 싸이클 표시(애플의 공식적인 수치는 결코 아니다.)

DesignCapacity: 공장에서 나올 당시 최대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양

FullChargeCapacity: 현재 배터리 상태에서 최대한 충전할 수 있는 전기 양

 

BatteryCurrentCapacity: 현재 배터리 충전 전기 양

BattreryIsCharging: 배터리 충전 중이니?_ (아이패드는 컴퓨터와 연결된 USB로는 엄청 느리게 충전된다. 기기에서는 충전중이 아니라고 나온다.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충전된다.)

ExternalChargeCapable; 외부 충전중이니?

ExternalConnected: 외부랑 연결되어 있니?

FullCharged: 완전히 충전되었니?

----------------------

 

현재 상태를 보면 대략 85%정도의 효율을 보인다.

 

아래는 국내 아이폰 4가 출시될 때 KT 예약 11차로 하고 받은 아이폰4 32기가 모델의 현재 배터리 상태다.

배터리 싸이클이 700을 넘어섰는데도 대략 95%의 효율로 충전이 가능하다.

 

 

하지만 85%든 95%든 숫자가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.

아이패드로 PT를 할 때 6시간 계속 사용하면 배터리가 바닥을 치는데...

아, 배터리 어떻게 바꾸지?

 

 

 

보너스 화면 1.

요즘 가끔 mp3기로 사용하는 아이팟터치 2세대 32기가짜리다.

배터리 싸이클이 안 나온다.

저게 몇년전에 구입한거더라? 아직도 하루에 2~3시간 음악만 들으면

며칠은 배터리 걱정을 하지 않으니 완전히 거짓말은 아닌것 같다. 

 

 

보너스 화면 2.

아버지의 아이폰 3gs 16기가 전화기이다.

국내 아이폰 3gs 발표 후 3개월쯤 뒤에 구입한 것이니 꽤 된 모델이다.

가끔 음악도 들어시고 나보다 전화통화량이 많으시다. ㅠㅠ

배터리 싸이클은 431. 효율은 91%다.

 

아무래도 애플은 우주선 배터리를 주었나보다.

  1. http://support.apple.com/kb/HT1519?viewlocale=ko_KR_ 충전 사이클은 배터리의 전원을 모두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. 하지만 이것이 곧 1회 충전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. 예를 들면 한 시간 또는 1일 넘게 노트북을 사용하여 배터리 전원의 반을 사용한 다음 다시 완전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. 다음 날 또 다시 배터리 전원의 반을 사용한 후 다시 충전하면 충전 사이클이 2번이 아닌 1번으로 계산되므로 사이클 1회를 완료하는 데 며칠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.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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